길림천우건설그룹 500만원 기부, 연변대학 교육사업 지원
로씨야 2024-01-18 23:19:0512월 24일 오후,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에서는 연변대학에 인민페 500만원을 기부하고 연변대학 천우교육발전기금을 설립, 우수한 청년교원, 우수한 교수진과 교정기초건설 및 교정미화공정 등을 장려,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부서기이며 교장인 채홍성, 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 당위서기 전규상, 리사장 홍송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 및 천우건설그룹 관련 책임자, 연변대학 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 일부 성원들이 기부의식에 참가하였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
풍도는 연설에서 이번 기부는 연변대학 교사 대오의 건설, 학교 운영 조건 개선에 적극적인 촉진 역할을 할 것이며 학교가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봉사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에 더 큰 영향을 확장하고 더 큰 역할을 발휘하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쌍방이 앞으로 협동련동을 한층 더 전개하고 힘을 발휘하여 교육강국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봉사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손잡고 분발하는 새로운 국면을 전면적으로 개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 당위서기 전규상
전규상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을 운영하려면 리윤을 창조해야 할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사회에 적극 보답해야 한다.천우건설그룹은 사회적 책임감이 있는 기업으로서 연변대학과 함께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을 공동으로 짊어지려 한다. 기부를 통해 연변대학의 교육사업에 한몫을 다하고 청년교원들이 교육사업에 적극 뛰여들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고차원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격려하기를 희망한다.이와 동시에 앞으로 쌍방이 인재양성, 프로젝트개발, 신기술연구 등 면에서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인 협력을 전개하여 공동으로 연변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희망한다.
한편, 1952년에 설립된 천우그룹의 전신은 연변공정대이다. 71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길림천우그룹은 중국건축계 최고상인 ‘로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신용건설기업', ‘전국고객만족시공기업' 등 영예를 지니고 있다. 현재 그룹은 건축, 전기기계공학, 도로교량,수력공정, 시정공용공정, 토지개발, 국내외 무역, 국제경제기술합작을 일체화한 종합성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천우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최근년간 정부와 사회 각 계에 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의연했다.